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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능/묘소 ] 밀성군묘역및 신도비 (경기도 하남시) 세종의 12번째 아들이며 5번째 서자인 이침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이침은 타고난 성품이 현명하고 민첩해 역대 임금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현인으로 통하는 인물로 1442년(세종24)에 밀성군에 봉해졌다. 세조는 우애가 돈독함을 가상하게 여겨 그에게 금병을 맡겼으며 1462년(세조8년) 모친상을 당하자 홀로 여막에서 예를 다한 인물이다. 또한 세조가 죽..

[ 유적지 ] 수촌교회 (경기도 화성시) 수촌리 교회가 처음으로 개설된 것은 1905년 교인 김응태의 주도로 당시 정창하의 집에서 7명이 모여 예배를 본 것이 효시가 되었다. 1907년 초가3칸을 매입, 예배당으로 사용해오다가 1919년 3.1운동 당시 만세사건으로 일본경찰이 마을 전체를 방화했을 때 전소되었다. 그러나 1922년 4월 당시 아펜젤러와 노블의 협조로 8칸의 초가 예배당을 마..

[ 능/묘소 ] 인평대군신도비 (경기도 포천시) 조선 16대 왕인 인조의 셋째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麟平大君, 1622∼1658)의 묘이다. 인조 8년(1630) 인평대군에 봉해지고, 인조 18년(1640) 병자호란 후 볼모로 심양에 갔다가 이듬해에 돌아왔고, 효종 1년(1650년)부터 4차례에 걸쳐 사은사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묘는 본래 광주에 모셔져 있었으나 숙종 19년(1693..

[ 사찰 ] 채산사 (경기도 포천시) 채산사는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며 의병장으로 일제에 항거하다 대마도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세상을 떠난 면암 최익현(勉庵 崔益鉉, 1833∼1906)의 위패를 모신 사우이다. 최익현은 철종 6년(1855)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다가, 공조판서 때 고종의 친정을 주장하는 상소문을 올려 대원군이 정권에서 물러나도록 하였다. 광무 9년(1905)..

[ 능/묘소 ] 서성선생묘 (경기도 포천시) 조선 중기 문신으로 각종 변란 때마다 신하로서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약봉 서성(藥峯 徐渻, 1558∼1631)의 묘이다. 서성은 달성 서씨로 이이 송익필의 문인이었고, 역학ㆍ서화에 뛰어난 재주가 있다. 선조 19년(1586) 문과에 급제한 후 병조좌랑이 되었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을 평안북도 의주까지 모셨다. 그후 경..

[ 능/묘소 ] 이항복선생묘 (경기도 포천시) 조선 중기의 문신 백사 이항복(白沙 李恒福, 1556∼1618)의 묘이다. 이항복이나 백사라는 명칭보다는 죽마고우인 한음 이덕형과의 이야기로 인하여 `오성과 한음`의 오성대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항복은 경주 이씨로 소년 시절에는 부랑배의 우두머리로 헛되이 세월을 보내기도 하였으나 어머니의 교훈으로 학업에 열중하여 선조 13년(1580) 문..

[ 유적지 ] 석조여래입상 (경기도 포천시) 해룡산 정상 부근에 동남향을 향해 서있는 돌로 만든 여래입상으로, 전체적으로 마모가 심하고 코 부분이 떨어져 나간 상태이지만 불신의 형태, 손 모양[手印], 옷주름 등은 비교적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 불상은 가로 1.22m, 세로 2.54m이며, 배처럼 끝이 뾰족한 모양의 광배(주형광배; 舟形光背)를 갖추었고, 무릎 아랫부분은 50㎝ 정도 묻혀 있는 ..

[ 문 ] 인평대군 치제문비 (경기도 포천시) 인조의 셋째 아들이며 효종의 동생인 인평대군 이요(麟坪大君 李, 1622∼1658)의 인품과 업적을 기리고, 짧은 생애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세운 치제문비이다. 조선의 다섯 임금의 글과 글씨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다. 인평대군은 병자호란 때 부왕인 인조가 삼전도에서 항복한 후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던 두 형이 돌아오면서 대신 볼모로..

[ 유적지 ] 영송리 선사유적 (경기도 포천시) 1994년 발굴을 통해 원삼국시대에서 삼국시대 전기에 걸치는 움집터와 조선시대의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영송리 선사유적은 한탄강의 샛강인 영평천을 따라 형성된 단구 위에 자리한다. 주변의 지세는 강 반대쪽으로 낮은 야산에 둘러싸인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자갈을 채취하는 과정에 유적의 상당 부분이 파괴된 채로 발견되어 1994년 발굴 조사를 하였다...

[ 성 ] 반월산성지 (경기도 포천시) 형태가 마치 반달과 같다고 해서 반월산성이라고 부르는 이 산성은 동쪽과 서쪽이 험준한 산맥으로 차단되고, 그 사이에 한내천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가며 형성된 분지의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동서남북 사방을 살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반월산성은 둘레가 1.080㎞로 삼국시대의 성 중에서 비교적 큰 규모에 속한다. 성을 쌓은 돌은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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