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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인간문화재 ] 부의주 (경기도 화성시) 모든 전통주의 기본이 되는 술로서 삼국시대에는 신라주로 당나라에 알려졌으며, `부의주`란 명칭은 고려시대 이후부터 나오며 맑은술에 개미가 뜬것과 같다하여 불여졌고, 다른 명칭으로는 나비가 뜬것 같다하여 “녹의주” 라고도 불려진다. * 제조방법1 : 부의주는 기증보유자 권기훈의 조모께서 집안에서 경사때 제조하던 것을 부친 권오수옹께서 상품화하여 ..

[ 능/묘소 ] 신빈김씨묘역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 남양동 산 131-17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신빈김씨 묘역은 지난 1994년 12월 24일자로 道기념물 제 153호로 지정되었다. 신도비문에 의하면 신빈김씨는 첨지중추원사 김원의 딸로서 본관은 청풍이다. 빈이 낳아서부터 아름답고 덕이 있어서 행동함이 보통사람과 달라 12세에 뽑혀 궁안에 들어가 세종대왕을 섬김에 있어 마음을 작게 하고 공경하며 ..

[ 유적지 ] 남계 박세채영정 (경기도 화성시) 남계 박세채 선생은(1631-1695)조선 숙종 때 활약한대표적 문신이자 유학자로서 예를 학문화 시키고 탕평설 을 주장하여 당쟁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탁월한 안면 묘사와 관복의 표현수법 등이 돋보이는 영정은 17세기말 공신도풍의 초상화로 인물화 연구에가치가 클 뿐 아니라 숙종대의 대표적인 문신인 남계의 초상화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그림이다...

[ 사찰 ] 용주사 천보루 (경기도 화성시)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다. 용주사는 1790년(정조 14) 정조가 장헌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세웠다. 이때 함께 세워진 천보루는 대웅보전(경기도문화재자료 35)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문루이다. 궁궐의 누각처럼 웅장한 천보루의 양옆에는 사대부집의 행랑채 같은 요사채가 길게 늘어서 있다. 모두 정면 5칸, 측면 3칸..

[ 유적지 ] 박장철효자각 (경기도 화성시) 박장철 1780-1853의 자는 의지, 호는 추계(秋溪), 본관은 密陽이다. 그는 어릴적부터 천성이 맑고 어질어 待人接物에 정성과 공경을 다해 당시 사람들의 師表가 되었다.부모에게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효성을 다해 봉양했고 향리에서는 이웃을 돕는 일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송이 버섯과 쇠고기를 구해 부모님께 ..

[ 유적지 ] 홍승인고가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 지방의 부유한 농가의 전통적인 주거생활을 보여주는 가옥이다. 건축 연대를 밝혀주는 자료는 없으나 사랑채는 부재의 치목이나 가구수법으로 보아 19세기 말 경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며 안채는 그보다 앞선 것으로 보인다. 정남면 문학리에 있는 이 가옥의 평면은 전체적으로 구자형(口字形)이다. 안채는 ㄱ자 모양이고 부엌이 동쪽에 배치된 형태로 안방 옆..

[ 유적지 ] 최루백효자비각 (경기도 화성시) 최루백의 효자비각은 고려 의종때의 취루백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비각이다. 원래의 비각은 봉담면 수기리에 위치해 있었다하며, 현 위치 일대가 최루백의 사패지였다고 한다. 현재의 화강암 정려비는 조선 숙종때 세워진 것이다. 최루백의 효행은 「고려사열전」「세종실록지리지」「삼강행실도」「동국여지승람」「오륜행실도」뿐만 아니라 중국의 「해동금석원」에서도..

[ 유적지 ] 홍담효자각 (경기도 화성시) 맞배 지붕에 한식 기와를 얹은 겹처마 건물로서 8각의 장초석 위에 4개의 원주형 목주가 세워져있고 방풍판이 달려 있다. 정문내에는 ‘효자좌참찬홍담지문(洪曇之門)’이라 새겨진 현판만 걸려 있을 뿐 별다른 기명(記銘)은 찾아 볼 수 없다. 현 건물은 1986년 11월 보수로 말끔히 단장되어 있는데, 규모는 정면 2.37m, 측면1.83m이다. 홍담(15..

[ 유적지 ] 한명윤, 박행장 충열각 (경기도 화성시) 이 충열문은 조선 선조 때의 충신 한명윤(1542 ~ 1593)과 부인 열녀 박행장 순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충신. 열녀문이다. 한명윤의자는 매숙, 본관은 청주이며 선조 1년(1568) 사마시에 합격, 태학의 천거로 연은전참봉이 되었다. 선조 23년(1590) 영동현감이 되어 선정을 베풀던 중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으로 활약. 그 공으로..

[ 능/묘소 ] 융건릉 (경기도 화성시) 화산 기슭에 자리한 융건릉은 융릉과 건릉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융릉(왼쪽)은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로, 억울하게 뒤주에 갇혀 죽음을 당한 장조(사도세자)와 그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다. 능상설은 장릉식의 병석을 꽃봉오리모양으로 하고 무석까지 세웠으며, 장명등은 8각 장명등과 4각 장명등의 양식을 합하여 운종이 달린 새로운 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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