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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사적지 ] 고산사 (충청북도 제천시) 통일신라시대인 879년에 도선국사에 의해 이루어졌고, 그 뒤 고려 초에 대경국사가 중수했다고 한다. 이어서 1096년에 혜소국사가 중건했으며 조선시대에는 1653년 송계선사가 중창했다. 1950년의 한국전쟁으로 요사 등 사찰 건물 일부가 불탔고, 여러 중요 유물도 함께 없어졌다. 그 뒤 월하 스님이 삼성각과 요사를 중창하면서 새롭게 도량을 가꾸었다. ..

[ 서원 ] 고산서원 (경상북도 안동시) 이 서원은 18세기 유학자인 문경공 대산 이상정(文敬公 大山 李象靖)선생을 추모하는 고산서원이다. 1789년(정조 13)에 사림의 공의로 건립되었다. 선생은 25세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공조참의에 제수되었으나 사퇴하고 퇴계의 학통을 계승하여 성리학을 연구하는 한편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선생의 문인록에 등재된 제자만도 273인이나 된다. 1882년(고종..

[ 정자 ] 고산정 (경상북도 안동시) 이 건물은 정유재란시 안동 수성장으로 활약하여 좌승지에 증직된 바 있는 성성재 금난수(惺惺齋 琴蘭秀 1530∼1599)선생의 정자이다. 선생의 행장(行狀)에 따르면 선생이 35세 되던 1564년(명종 19)에 당시 선성현(宣城縣)의 명승지일(名勝之一)이었던 가송협(佳松峽)에 짓고 일동정사(日東精舍)라 부르며 늘 경전을 가까이 한 채 유유자적하였다 한다. ..

[ 유적지 ] 고송정지 (경기도 안산시) 단종 복위운동에 가담했다가 참화를 당한 김문기의 손인 김충주가 살던 자리이다. 김충주는 밤중에 도성을 탈출하여 여러곳을 전전하다가 화정동에 숨어 살면서 풀을 엮어 집을 짓고 숯을 구워파는 것을 업으로 삼으며 스스로 호를 탄옹이라 칭하고, 평생 고기와 술을 먹지 않고 베옷에 평립을 쓰고 다녔다고 한다. 단종에 대한 마음이 변할때마다 단종의 묘소가 있는 영월..

[ 유적지 ] 고양독산봉수대지 (경기도 고양시일산구) 독산 봉수대는 문봉동과 지영동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독산(일명 봉화뚝) 정상부분에 남아 있는 봉수 유적이다. 일명 문봉동에서 가까워 `문봉 봉수대`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옛 기록에 보면 `솟달산`이라 하며 `솟달봉수`라고도 한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소아달산 봉수`로 표기하고 있다. 이 봉수대는 인조 14년(1636)부터 고종 31년(1..

[ 유적지 ] 고양봉성암전성능대사부도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부도탑의 구조는 4개의 판석을 짜맞춘 방형 지대석 위에 방형 하대석과 중대석, 팔각모양의 상대석이 안치되었다. 그 위로 팔각의 탑신석 팔각의 옥개석,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 팔각의 옥개석 일부는 현재 파괴되어 있으며 전체 규모는 높이 280cm에 이른다. 탑의 기단부 앞에는 74 x 70 x 59cm 의 불규칙 육면체 석재가 놓여져 있는데 부도탑에서 떨..

[ 인간문화재 ] 고양송포 호미걸이악사 (경기도 고양시일산구) 고양송포호미걸이에서 악장으로 유명한 박영봉 선생은 농악에서 두레호적으로 등장한다. 고양의 호미걸이는 그 소리, 가락, 춤등에서 경기도는 물론 전국으로 널리 알려진 민속놀이인데 이 두레농악에서 가장 중심되는 악기가 바로 호적이다. 처음 호미걸이가 시작되는 앞부분부터 제지내기, 대동놀이, 유가제에 이르기까지의 절정부분 그리고 다 함께 물러나오는 과정까지..

[ 인간문화재 ] 고양송포호미걸이악사 (경기도 고양시일산구) 고양송포호미걸이에서 악장으로 유명한 박영봉 선생은 농악에서 두레호적으로 등장한다. 고양의 호미걸이는 그 소리, 가락, 춤등에서 경기도는 물론 전국으로 널리 알려진 민속놀이인데 이 두레농악에서 가장 중심되는 악기가 바로 호적이다. 처음 호미걸이가 시작되는 앞부분부터 제지내기, 대동놀이, 유가제에 이르기까지의 절정부분 그리고 다 함께 물러나오는 과정까지 호적..

[ 서원 ] 고양향교 (경기도 고양시덕양구) 고양향교는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처음 지었으며, 창건 이후의 자세한 역사는 전해지지 않는다. 향교의 대성전과 동무·서무, 내삼문 등은 조선 말기의 건축수법을 나타내는데, 여러 차례 보수를 하였고, 6·25전쟁 때 불에 탄 명륜당·전사청·외삼문 등은 1984년에 새로 지었다. 건물 배치는 전학후묘의 형태를 따르고 있는데, 앞쪽에..

[ 능/묘소 ] 고정리 지석묘 (경기도 김포시) 이곳 구릉 지대에 청동기시대의 것으로 여겨지는 고인돌이 모두 3기가 있다. 1기는 탁자식인데 덮개로 사용된 돌은 석영으로 길이는 약 2.3m, 두께는 0.83m이다. 나머지 2기는 받침돌 부분이 땅 속에 묻혀 있어서 정확한 구조를 알 수 없다. 탁자식 고인돌은 한강 건너편의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다율리·당하리·교하리 등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들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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