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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경주이씨 효열비각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군 안남면 국사봉 아래인 도농리 소야마을 어귀 작은 언덕에 세워진 경주이씨 효열비각은 1922년 무송유씨 문중에서 경주이씨 효열의 얼과 행적을 후손에 널리 전하기 위하여 효열비와 목와조 다포집 2.5평의 비각을 세웠다. 효열부 이씨부인은 18세에 무송유씨 가문인 유병렬에게 시집을 와서 시부모와 남편에게 몸과 마음을 다해 하늘같이 받들어 부덕행..

[ 정자 ] 경포대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 저동, 드넓은 경포호 옆 낮은 언덕 위에 경포대(鏡浦臺)가 있다. 흔히 사람들이 경포해수욕장과 경포호를 두리뭉실 묶어서 그냥 경포대라 부르는데, 정확한 경포대는 언덕 위에 있는 누각이다.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고려 충숙왕 13년(1326년)에 인월사터에 지어졌다가 조선 중종 3년(1508년)에 강릉 부사로 있던 한급이 현재의 자리로 옮..

[ 정자 ] 경포대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 저동, 드넓은 경포호 옆 낮은 언덕 위에 경포대(鏡浦臺)가 있다. 흔히 사람들이 경포해수욕장과 경포호를 두리뭉실 묶어서 그냥 경포대라 부르는데, 정확한 경포대는 언덕 위에 있는 누각이다. 경포대는 관동팔경의 하나로 고려 충숙왕 13년(1326년)에 인월사터에 지어졌다가 조선 중종 3년(1508년)에 강릉 부사로 있던 한급이 현재의 자리로 ..

[ 유적지 ] 경현단 (경기도 가평군) 경현단은 조선시대의 성리학자로서 이름 높았던 조광조를 비롯한 12유현을 모신 제단이다. 본래 이곳은 조선 현종 2년(1661)에 창건된 미원서원이 있던 자리이다. 그러나 고종 8년(1871)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철폐되었고 그 뒤 지방 유림들의 주선으로 그 자리에 단을 설치하고 돌로 만든 신주를 12개 세워 놓았다. 이 신주들은 70여㎝의 높이의 ..

[ 유적지 ] 경현당 (충청북도 옥천군) 경현당은 조선시대의 초등교육을 실시하던 서당이다. 숙종 23년 1697년에 서사인 경현당과 제사인 용간경당을 지었으나 제사는 허물어졌다. 서사건물은 전면 3간, 측면 2간의 문처마 맛배지붕의 납도리 집으로 오른쪽에는 마루바닥이고 왼쪽에는 온돌을 꾸민 소박하고 검소한 구성을 하고 있다. 온돌방 북쪽벽에는 함실을 두어 송시열 선생의 영정을 모셨으며..

[ 사찰 ] 경현사 (강원도 원주시) 경현사는 양지 추씨의 시조인 고려 충렬왕때의 문신 노당 추적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며 1965년 건립되었다. 본래 이 마을의 일대가 양지 추씨의 집성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인 노당 추적은 한 문교양서인 『명심보감』을 편찬한 인물이다. 안동서기 직사관·좌사간을 지냈으나 황석량의 무고로 순마소에 투옥되기도 하였다. 석방된 후에는 ..

[ 사적지 ] 경호루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지의 서쪽에 위치하는데 1948년 당시 제천군수 김득현, 서장 김경술의 발기로 서울의 홍순간, 오세진의 특지로 목조기와 정면3칸, 측면 2칸, 2층의 누각을 창건하였으며, 이익공 팔작집으로 단청이 되어있다. 영호정과 더불어 의림지를 찾는 유람객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익공: 기둥 상부에 공포를 배치한 주심포식이 단순화된 양..

[ 정자 ] 경호정 (충청북도 음성군) 1934년 당시의 군수 권종원이 창건하고 연풍정이라 하였는데 군수 민찬식이 경호정이라 이름을고치고 제액하였다. 수정교 남방 500미터 지점에위치하는데 1500평의 연못으로 둘러싸인 200평 남짓한 섬가운데 정자가 자리잡고 있다. 맑고푸른 연못가에는 해묵은 버드나무가 줄을지어늘어서 있어 천안삼거리를 연상시키며 단아한 모습의 정자앞에는 3층석탑, 독..

[ 유적지 ] 계련당 (강원도 강릉시) 이 건물은 과거에 급제한 이 고장 출신들이 고장의 발전과 미풍 양속의 진작을 위해 모여 의논하던 곳으로 조선 건국 초에 처음 지어졌으나 훼손되어, 1810년(순조 10) 고을 주민의 주도 아래 다시 건립되었는데, 이 때 많은 부분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방 하나와 대청으로 구성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건물로 전면에는 툇마루[방이나 마루 바깥에 ..

[ 유적지 ] 계룡산중악단 (충청남도 공주시) 중악단은 국가에서 계룡산신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마련한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계룡산은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왔으며, 신라 때 5악의 하나로 제사를 지냈다. 조선시대에는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으로 하여 단을 모시고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무학대사의 꿈에 산신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태조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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