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0일- 에어캐나다는6,800명 승무원들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 연맹노조(CUPE: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로부터 지난 2011년 9월 20일 에어캐나다와 노조가 도달한 잠정 협의안이 노조 로부터 비준 거부되었음을 통보 받았습니다. 캐나다 승무원 노조는 2011년 10월 13일 00:01(동부시간 기준)시를 기해 파업을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통보 받았습니다. 파업개시전까지 에어캐나다 비행편 운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며 정상적인 스케줄로 운항을 지속할 것 입니다.
 

에어캐나다 부사장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인 Duncan Dee는 옳다고 판단하여 논의된 두 가지 잠정적 협의안과 만장일치로 추천을 통해 민주적으로 선출된 에어캐나다 승무원 대표들이 비준에 실패한 것에 대해 몹시 당황스럽고 실망스럽다는 뜻을 밝히며, 이러한 분열사태가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하여 고객 분들을 위해 에어캐나다는 향후 6일 이내에 출발하는 예약(10월 11일~ 16일, 12일~17일)에 대해 좌석 가능 여부에 따라 2011년 12월 15일까지 예약변경을 무료로 하실 수 있는 재예약 제도에 대한 안내 드립니다. 무료 예약 변경이 가능한 출발일은 상황에 따라 다음 6일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신 고객 분들 중 예약변경을 원하시는 분들께선 에어캐나다 온라인 셀프 재예약 메뉴(Self Service Rebooking Tool)나 에어캐나다 예약과 콜 센터(Air Canada Reservations)를 통해 예약변경이 가능함을 알려 드립니다. 하지만 예약과 전화문의 폭주에 따른 통화대기 시간이 길어 질 수 있는 관계로 가급적이면 온라인을 통한 예약변경 서비스를 이용해 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또한,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신 고객께서는 티켓을 구매한 여행사를 통해 직접 예약변경을 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만약 항공운항에 지장을 초래하는 사태가 발생할 시, 에어캐나다는 파트너 항공사들(Jazz Air, Sky Regional Airlines, Air Georgian and EVAS Air)에 의해 운행되는 Air Canada Express를 포함하여 부분적인 스케줄 운영을 이행할 예정입니다. 이 항공 스케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될 예정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들에 의해 공동운항이 가능한 국제선 노선과 U.S. transborder지역 노선뿐만 아니라 Toronto City Centre 와 Montreal Trudeau 공항간을 운항하는 Air Canada Express 정규편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사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에어캐나다 승무원 파업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공식 웹사이트 www.aircanada.com나 에어캐나다가 제공하고 있는 에어캐나다 트위터(@AirCanada on Twitter)및 페이스북(Facebook)서비스를 통해서도 참고해 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