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L,재생을 위해 2010년도 노선편수계획 결정
JAL그룹은 2010년도 상반기 노선편수계획을 일부 변경하고 또한 하반기의 노선편수계획을 책정하였습니다. 금번 노선편수계획은 “장래의 수요증가에 의존하지 않고 어떠한 경제환경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수익구조 구축을 통한 조기 흑자 전환 실현”을 목표로 하였으며, 보유기재의 삭감(B747-400、A300-600의 연내 퇴역)과 거점의 과감한 철퇴 및 축소를 통해 3년에 걸쳐 실시 예정이던 고정비용의 대대적 삭감을 1년내에 실현할 예정입니다.
국제선에 대해서는 15노선•주간 86왕복, 국내선에 대해서는 30노선•1일 최대 58왕복(*)편을 운휴합니다. 2009년도에 실시한 노선편수계획 변경을 포함하면 국제선은 28노선 (11지점 철퇴), 국내선은 50노선(8지점 철퇴)을 운휴하게 되며, 사업규모는 ASK(유효좌석킬로미터)기준 2008년도 대비 국제선 약 40%, 국내선 약 30%가 감소합니다.
(*)...계절운항편이 없는 기간은 1일 56왕복
JAL그룹은 금번 노선편수계획을 전제로 조속한 재생계획을 책정하고자 합니다. 운휴 및 감편 대상 항공편을 예약하신 고객님께는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오나 아무쪼록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계획은 당국의 인가를 전제로 하고있습니다.
국제선
채산성 없는 노선의 운휴•감편을 통해 사업규모를 40% 축소하는 한편 하네다공항 발착 노선을 대폭 확대시키는 등, 필요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비지니스 수요에 중점을 둔 노선구성으로의 전환을 실현하겠습니다.
(나리타공항의 허브기능 강화)
나리타공항을 JAL의 강점인 아시아노선과 북미노선을 잇는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인식하고 세심한 스케쥴 설정을 통해 국제선 환승 승객의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키도록 합니다. 이와 더불어 전국 각지와 나리타공항을 잇는 국내선 노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선과 국제선의 환승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하네다발착 국제선의 증강)
편의성이 뛰어난 하네다공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국제선 운항편수를 현 1일 5편에서 약 3배인 1일 14편으로 대폭 증강합니다. 출발•도착 모두 편의성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근거리 아시아선을 증편하고 심야 및 조조 시간대를 활용하여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파리, 방콕선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증강을 통해 하네다 출도착 유럽•미주•아시아 고수요 노선에 균형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하네다공항을 일본 전국의 각지와 연결하겠습니다.
(간사이•중부 출도착 노선에 있어서의 선택과 집중)
간사이, 중부공항의 강점인 근거리 아시아선과 호놀룰루선을 특화함과 동시에 기재를 소형화하여 수익성 향상을 꾀합니다. 한편 간사이(오사카)=김포노선은 144석에서 176석 사양의 737-800(국제선 및 국내선 공용기재)을 활용함으로써 좌석을 늘려 높은 수요에 부응하겠습니다.
1.운휴•감편
【운휴】
◆ 상기 14개 노선에 나리타=샌프란시스코선을 합쳐 총 15노선을 운휴
(나리타=샌프란시스코선은 하네다=샌프란시스코선의 개설이 확정된 후 운휴)
◆ 지점의 철퇴는 금번 발표한 상기 7지점
(이미 발표한 4지점은 중국의 항저우,칭다오,아모이와 멕시코입니다).
【감편】
【운휴•감편 (하네다노선 확정 후)】
◆ 감편은 상기 5노선, 주35편입니다.
2.개설•증편
3.기재변경
국내선
저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을 전제로 채산성없는 노선을 중심으로 운휴 및 기재 축소 등을 통해 사업규모의 약 30%를 삭감하여 수익을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노선구성으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1.운휴•감편
【운휴】
【감편 (2010년 10월 1일 ~ )】
◆ 하반기(2010년10월31일~)중 일본 국내선의 감편 노선에 대해서는 2010년 8월말 하반기 사업계획을 통하여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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