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뉴질랜드, ATW 선정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NZ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을 쏘다!

에어 뉴질랜드가 세계적인 항공 매체인 ATW(Air Transport World)가 선정한“올해의 항공사 – 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하였습니다.

ATW는 에어뉴질랜드의 “확고한 안정성 및 운항능력"과 함께 친절한 직원과 고객친화적인 IT시스템이 어우러진 “탁월한 고객서비스"가 수상의 결과로 인정되었다고 발표하며, 또한 항공역사상 가장 어렵고 험난했던 시기에 항공업계의 모범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질랜드의 총리이자, 관광부 장관을 겸직하고 있는 존 키(John Key)는 에어 뉴질랜드의 수상에 대하여 “이번 수상은 매우 영예로운 일이지만, 뉴질랜드 국적항공사(에어뉴질랜드)의 서비스를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라고 축하하였습니다.

또한 에어 뉴질랜드의 CEO인 롭 파이프(Rob Fyfe)는 “올 해는 에어 뉴질랜드의 역사상 가장 기념할 날로 남을 것"이라고 하며, “에어 뉴질랜드는 모방하지 않는 진정한 키위(뉴질랜드) 스타일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뉴질랜드다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ATW의 “올해의 항공사"상은 1974년부터 전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매년 그 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항공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시아나 항공이 수상하여 그 권위와 공정성이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