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지난 28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된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세계 5 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의 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순천만 환경여행상품을 선보였다. 람사르 총회의 주요 의제가 되고 있는 갯벌, 습지보호의 대표적인 사례지역인 순천만 환경체험여행은 무르익은 가을 정취 속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아름다운 순천만으로 향하는 무박 또는 1박2일의 여행은 보는 이에게 광활한 갯벌과 갈대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여행일정에 따라 일출(무박) 혹은 일몰(1박)의 장관을 감상하며 갈대밭 위로 날아가는 수많은 겨울철새의 모습은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 금빛 은빛으로 변하는 갈대숲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가면 만나게 되는 용산전망대는 붉은 기운의 칠면초 군락과 갯벌을 따라 흐르는 S 라인 수로를 감상하기에 가장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여행길에 들리는 순천만 인근의 섬진강변 사성암 절경이나 낙안읍성, 선암사의 오색단풍은 덤이다. 무박여행은 55,000 원, 1박2일 일정은 135,000 원.

한편 람사르 총회 참가자들이 방문하게 될 경남 합천 해인사로 출발하는 당일여행은 아름다운 가야산 국립공원의 경관과 더불어 민족의 혼이 담긴 팔만대장경 견학과 더불어 탐스러운 사과따기 체험까지 곁들어져 한층 가을여행의 풍미를 돋우어 준다. 성인 45,000 원.

웹투어의 생태체험 여행으로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소중한 습지환경을 되새겨 보자.

사진자료제공 : 웹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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