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는 스위스 관광청과 함께 유럽의 지붕 알프스를 여행하는 스위스 철도를 홍보하기 위한 “스위스철도999”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위스 관광청과 웹투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내 주요 버스정류장과 택시정류장에 9월 한달 간 “스위스철도999” 광고를 진행(사진참조)하고 네이버 검색창에서 “스위스철도999”를 검색하여 스위스 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4박6일 취리히-루체른-인터라켄 여정의 스위스 파노라마 열차 골든패스라인 상품을 99 만원이라는 특가에 제공한다.

스위스의 관광열차로 대표되는 파노라마 철도는 지붕까지 이어지는 대형유리창과 쾌적한 살내공간 그리고 환성적인 경관을 제공하는 루트를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위스 철도는 이동 루트에 따라 ‘골든패스라인’, ‘빙하특급’, ‘윌리엄텔익스프레스’, ‘초콜릿트레인’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매력과 특징을 자랑한다.

파노라마철도 중 가장 대중적인 노선은 골든패스라인.
골든패스 라인은 MOB철도(몽트뢰~쯔바이짐멘 구간), BLS철도(쯔바이짐멘~인터라켄 구간), SBB 브뤼니크 노선(루체른~인터라켄 구간)의 서로 다른 세 철도 회사 노선을 연결하여 루체른 호수부터 레만 호수로 이어지는 스위스 횡단 루트다. 옛 수도 루체른에서 우아한 호반도시 몽트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반짝이는 호수와 웅대한 알프스, 한가로운 목초지, 아름다운 포도밭 등 시시 각각 변화하는 풍경이 압권. 특히 융프라우 지방이나 중앙 스위스 지방의 유명 관광지로의 작은 여행과 조합하거나 국제 공항이 있는 취리히나 제네바로의 여행으로 연계가 편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루트 중 하나다.

빙하특급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산악 리조트를 잇는 전통의 횡단 루트. 7개의 골짜기와 291개의 다리, 91개 터널을 지나면서 달리는 약 8시간의 여행 코스로 알프스의 웅장한 산, 아름다운 숲과 목초지, 산간의 급류와 계곡 등 절경이 이어진다. 차창을 통해 마음껏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에어컨 시설이 완비된 차량, 테이블이 부착된 넓은 좌석, 6개 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헤드폰과 좌석까지 음식을 서빙해 주는 서비스등,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한다.
윌리엄텔익스프레스는 중세의 거리가 아름다운 독일어 권 도시 루체른에서 지중해 향기 가득한 이탈리아어 권 티치노 지방까지 유람선과 철도로 이어지는 패키지. 루체른에서 고전적인 외륜 증기선을 타고 출발. 스위스 건국 연고지를 둘러보면서 피어발트슈테터 호수(루체른 호수) 위 크루즈와 선상 레스토랑에서의 여유로운 오찬을 즐기실 수 있다. 플뤼렌에서 열차로 갈아타고 알프스 넘기의 명소 생 고타르드 고개에 지어진 고타르드 터널을 지나,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고성이 기다리는 벨린쪼나로, 여기서부터는 로카르노로의 여행을 계속하거나 다른 열차로 루가노로 갈 수 있다.
-운행기간: 2008년 5월 1일~10월 19일

초콜릿트레인
경관 좋은 스위스 횡단 루트로 유명한 골든 패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골든패스 라인’과 오랜 초콜릿 제조 회사 ‘카이에 네슬레’가 공동으로 실현시킨 패키지 프로그램. 1915년 만들어진 클래식 차량 ‘벨르 에포크(belle Epoque)’ 혹은 최신 파노라마 차량 중 하나를 골라 1등 칸에 올라 레만 호반의 몽트뢰를 출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포도밭과 목가적인 산촌 풍경을 바라보면서 치즈로 유명한 그뤼에르 마을로 향한다. 치즈 공장과 중세의 고성을 방문한 다음 다시 전차를 타고 초콜릿 공장이 있는 브록으로 향하게 된다. 달콤한 향기가 감도는 초콜릿 공장 견학과 함께 제공되는 시식은 별미.
웹투어에서는 “스위스철도999” 이벤트 기간 중 관련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하이킹용 스위스 힙색가방, 스위스 무릎담요, 스위스여행 가이드북, 융프라우등반 할인티켓, 티플리스 등반 할인티켓 등을 함께 제공하며 고객의 다양한 상담과 맞춤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http://www.webtour.com/pages/Fit_A/080902_swiss01.asp

자세한 상품문의는 02-2222-2552-3 / 2581 으로 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 : 스위스 관광청 / 레일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