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디자인한다!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인

“자유여행 만들기”서비스가 최근 여행성수기를 맞아 인기를 얻고 있다.

웹투어의 해외자유여행 맞춤 서비스인 “자유여행 만들기”를 통해 접수되는 문의는 하루 평균 20 건 이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유럽 배낭여행에 대한 일정 디자인 요청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접수되는 문의는 보통 15 일 이상 여행하는 유럽배낭여행을 계획하면서 발생하는 국가별, 도시간 이동 동선상담과 교통편의 이용문의 및 숙박 예약을 요청하는 경우로 최근의 젊은 배낭여행객들의 여행 트랜드의 변화를 읽게 해준다.

과거에는 단순히 여행 상품에서 제시하는 일정대로 움직이는 형태였다면 최근의 추세는 정보수집 경로의 다변화로 동호회나 인터넷 등을 통한 여행정보를 사전 취합한 후 집중적이고 선택적인 일정을 추구하는 경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개인 관심분야에 따라 현지 축제와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을 관람하는 일정 만들기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 런던의 뮤지컬, 오스트리아의 오페라, 프라하의 인형극 등이 대표적인 사례.

맞춤여행도 지역에 따라 요구하는 사항이 각각이다.

유럽의 경우 개별 자유여행자 위주로 여러 국가와 도시를 경유하기 보다는 선택과 집중형 여행으로 요약된다면 동남아의 경우는 허니무너 위주의 맞춤여행 문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 기존의 특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3-4일 숙박하는 틀에 박힌 일정에서 벗어나 본인들이 원하는 숙박형태와 투숙일정, 현지에서의 이동 등에 대한 맞춤요청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7-8명 위주의 단체여행을 위주로 4박5일 정도의 짧은 일정을 통해 일본 내 선호지역을 이동하는 맞춤문의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선호 지역은 후쿠오카-오사카-도쿄 등을 이동하는 일정이지만 취향에 따라 선호지역과 여행테마가 다양해지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본인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맞춤여행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맞춤여행에도 단점은 있다. 바로 기존 상품보다 맞춤여행의 비용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는 점. 이 때문에 “기존의 자유여행 상품의 일정에서 약간의 변화만 주는 세미 맞춤여행을 추천”한다는 유럽 여행팀의 김세환 주임은 “출시되어 있는 다양한 자유여행 상품을 잘 선택하여 약간의 동선만 조정할 경우 원하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며 이런 경우 기존 상품가에서 추가비용을 약간만 들이고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반적인 해외여행의 추세가 개발자유여행(F I T)로 정착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맞춤여행에 대한 컨설팅이나 여행디자인 서비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가운데 웹투어의 “자유여행 만들기” 가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www.webtour.com)나 전화( 02-2222-2553)를 이용하면 된다.

http://www.webtour.com/Packs_A/free_make.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