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으레 따뜻한 곳을 찾아 몸을 웅크리기 마련이지만 집에만 있자니 아쉬운 요즘, 겨울여행의 백미인 ‘온천여행’ 이 뜨고 있다. 오들오들 추운 겨울, 따뜻함이 생각난다면 이번 주말에 웰빙 먹거리와 함께하는 온천 여행을 떠나볼까.

국내 온라인 최고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 에서는 12월 추천 주말여행으로 피로를 풀어줄 온천과 함께 겨울철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1박 2일 남도 밥상여행을 추천했다.

■ 붉은 진도! 세방리 낙조따라 영산포 홍어거리 1박 2일 여행

겨울철 남도의 미식여행과 겨울철 서해안 낙조를 바라보는 1박 2일 여행이다. 남도 밥상의 진한 맛으로는 목포의 연포탕과 청정갯벌에 사는 영암의 짱뚱어탕, 그리고 코끝을 뻥 뚫리게 하는 영산포 홍어정식과 탁주 한 사발을 준비했다. 저녁에는 따뜻한 월출산 온천으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본다.

기상청에서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늦게 떨어지고 가장 아름다운 일몰로 추천한 진도의 세방낙조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가 최고의 절정. 지금 진도를 찾아간다면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다.

12월 24일, 31일 단 2회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교통비 숙박, 식사 및 온천 입장료 비용이 모두 포함된 비용이 1인당 179,000원.

붉은 세방리의 해넘이를 보며 2011년 한 해 마무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문의 : 웹투어, 02-2222-2653, 2681

http://www.webtour.com/Domestic/goods_detail.asp?GoodsCode=WT11203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