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방문자 순위 성수기 들어 가파른 상승세
코리안클릭 집계 하나투어 이어 여행사 2위, 랭키닷컴은 5위로 상승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여행사 웹사이트 방문자 순위에 지형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 측정 조사기관인 코리안클릭(http://www.koreanclick.com)의 여행사 순위조회에 따르면 온라인 전문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의 온라인 웹사이트 방문자수(트래픽)가 최근 크게 상승, 5월 누적 기준으로 하나투어에 이어 2위에 랭크 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안클릭 순위 조회결과에 따르면 5월 누적기준 웹투어의 방문자수는 1위인 하나투어 1,236,872 건에 이어 453,314 건으로 방문자수 2위를 차지했으며 3위 업체의 5월 누적방문자수는 407,777 건 보다 45,500 여 건 이상의 수차로 앞서나가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 다른 온라인 시장조사기관인 랭키닷컴의 5월 4주차 조회자료에 따르면 웹투어는 종합여행사 중 방문자수 기준 5위를 차지, 2010년 1월 종합여행사 순위 13위(전체순위 1,877 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업계순위는 8 단계 상승했으며 전체순위는 828 단계 상승한 1,049 위로 확인되었다.
온라인 시장조사 기관마다의 순위 집계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성수기에 근접할 수록 경쟁사인 T사, O사, N사 등에 비해 웹사이트 방문자 수의 상승세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코리안클릭의 경우 이용자의 로그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반영하는 방식임을 감안할 때 성수기 진입시점의 웹투어 웹사이트 방문자 2위 현황은 온라인 여행사로서의 저력을 발휘하는 대목으로 분석되어 금년 여름 성수기를 계기로 확고한 2위 랭크 업체로 자리매김할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웹투어에서 자체적으로 작년 5월과 금년 5월 동기간 대비 집계한 자사 웹사이트 방문자수를 비교결과 작년 대비 실 방문자수 기준 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 웹투어의 BSP 기준 해외항공권 발매액은 금년 5월 한달 간 100 억 원을 돌파하고 영업매출은 작년 동기간 120% 성장하는 등 방문자수 증대가 실질적인 실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이 여행사 웹사이트 방문자 순위에 큰 폭의 변화가 나타나는 현상에 대하여 웹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지속적인 케이블tv 제휴이벤트 등을 통한 브랜드관리와 온라인 키워드 광고의 꾸준한 집행 및 마케팅 시행 시 철저한 효율관리에 집중한 것이 성수기를 맞아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 듯 하다”며 특히 2년 에 걸친 온라인 항공권 판매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소비자 프로모션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웹투어 마케팅총괄이사인 김학종 이사는 “여행사 웹사이트 방문자 순위 2위 진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방문자수 상승세에 힘입어 앞으로 웹투어는 종합여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FIT 여행서비스 기반으로 항공 홀세일 시장진입 및 국내여행상품 판매부문의 확고한 위상강화 등 여러 영역으로 내실 있는 사업다각화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여행업계 브랜드의 순위변화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다크호스로 떠오르기 시작한 웹투어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자세한 문의 02-2222-2536 / 2502
자료 출처 : 코리안클릭, 랭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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