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 에서는 금년 1월부터 파라도르 유럽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스페인 전역에 걸쳐 고성, 궁전, 귀족의 저택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들을 호텔로 개조하여 스페인 정부에서 국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을 일컫는 파라도르(Parador)는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품고 있어 잊지 못할 중세풍의 낭만 여행을 제공한다.
웹투어의 파라도르 유럽여행 상품은 스페인 톨레도, 그라나다, 말라가, 론다, 친촌 지역 등으로 구분되어 출시되었으며 각각 아름다운 전망과 전경, 도심과 가까운 편리한 위치, 수영장과 정원 등 훌륭한 부대시설과 편의 시설을 자랑한다.
파라도르 유럽여행 상품은 지난 1월 런칭 된 이후 특별한 홍보나 마케팅을 전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허니문 고객 위주의 문의와 예약이 이어지는 등 호응이 뜨겁다. 상품 출시 후 한달 여 기간 동안에 이미 30 여 쌍의 파라도르 상품 예약이 체결되었으며 본격적인 허니문 시즌이 전개되는 3월부터는 더욱 반응이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호응에 대해 이 상품을 기획한 송세권 웹투어 유럽팀장은 “무조건 싸고 대도시 위주로 편중되어 있는 일반적인 유럽여행에서 벗어나 차별화되고 개성 있는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 층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며 “특히 일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최선의 선택으로 작용하기 때문일 것” 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파라도르 호텔은 1928년 스페인 국왕 알폰소 13세에 의해 그라나다 지역에 처음 세워진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스페인 곳곳에 93개 호텔이 있으며 대부분 중세에 세워진 건축물들인 관계로 스페인의 역사적·예술적·자연적 가치가 높은 장소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부분 호텔은 성, 수도원, 성곽 등을 호텔로 개 보수하여 만들어졌으며 이 중에는 해안가, 절벽, 숲 등 자연환경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해 있는 곳이 많아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하지만 파라도르 호텔은 그 가치에 비해 특별하게 숙박비가 비싸지 않은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특별한 호텔인 것은 맞지만, 유럽의 고급호텔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있어 여행 중 1박이나 2박 정도는 큰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하다.
웹투어는 스페인 현지의 파라도르와의 직접 거래를 통해 상대적으로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상품 제공이 가능하다. 또 파라도르 상품의 경우 디자인뿐만 아니라 서비스가 뛰어난 부띠끄 디자인 호텔과 함께 이용할 경우 고객 만족도가 한층 향상된다는 것이 웹투어 관계자의 전언이다.
스페인 말라가 파라도르 2박과 바르셀로나 부띠끄 호텔 3박을 엮은 5박7일 상품의 경우 1,790,000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파라도르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아래 페이지 참조
http://www.webtour.com/pages/Fit_A/110112_paradore.asp?continentCode=E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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