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2018.03.12.

봄 기운 넘실대는 가파도, 마라도… 무료로 여행 떠나세요

- 웹투어, 제주도 항공권 구매자 전원 탑승권 제공 이벤트 열어

어느덧 봄이 찾아온 제주. 뿌연 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린 지난 주에도 제주는 쾌청한 하늘을 자랑하며 여행객들을 밝게 맞이했다. 아직 드문드문 남아있는 붉은 동백꽃과 들판 곳곳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 제주도가 고향인 연분홍빛 왕벚꽃, 초록빛 융단 같은 청보리까지, 제주의 봄은 온통 총천연색으로 가득한 청정여행지다.

제주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www.webtour.com)가 제주도 봄 축제 추천과 함께 제주도 여행객 대상 이벤트를 준비했다. 웹투어로 제주도 실시간 항공권을 구매한 탑승객 전원에게 가파도 또는 마라도 여객선 탑승권을 제공하는 것. 웹투어 예약번호 1건당 제주숙박 3%, 제주렌터카 15% 할인 쿠폰 혜택도 있다. 항공부터 숙박, 렌터카, 입장권까지 자유롭게 고르고 할인 받는 제주여행만들기 이용시에도 가파도 또는 마라도 여객선 탑승권이 제공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웹투어로 알뜰하게 떠나보자.

웹투어가 추천하는 제주 봄 축제

■ 제주 유채꽃 축제

기간: 2019년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장소: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유채꽃은 2월부터 곳곳에 피기 시작해 봄 내내 제주 곳곳을 노랗게 물들인다. 매년 4월초에 열리는 제주유채꽃축제는 제주의 푸른 바다, 검은 빛 돌담, 그리고 샛노란 유채꽃과 초록 꽃대가 어우러져 동화 속 풍경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될 정도로 유명해 산책하러 찾는 여행객이 많다. 축제 기간 동안 유채꽃 관련 체험행사가 열린다. 3월에 떠날 계획이라면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꽃길따라 걷는 서귀포 걷기대회 축제도 추천한다.

■ 가파도 청보리 축제

기간: 2019년 3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장소: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일원

서귀포 모슬포항에서 배로 20여 분 거리의 가파도는 마라도와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 오는 곳이다. 가파도의 봄을 상징하는 청보리밭을 주제로 매월 봄, 한 달간 축제가 열린다. 약 60만여㎡(약 18만 평)에 달하는 드넓은 보리밭은 시원한 바닷바람에 한들한들 춤을 춘다. 윤기 자르르 흐르는 융단을 떠올리게 한다. 맑은 날에는 한라산 정상과 산방산 일대가 한눈에 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청보리밭 걷기, 소망기원 돌탑 쌓기, 바닷가에서 톳, 미역이나 작은 조개 등을 채취하는 바릇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투어 홈페이지 참고.

제주도 항공권 구매자 대상 이벤트

http://www2.webtour.com/GEvent/ev_detail.asp?eIdx=3087&_C_=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