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의 8월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이 간절해진다. 특히,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이지만 평일 학원수업으로 바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가족 동반 주말 여행이 특히 인기다.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 에서는 국내 최고의 복숭아 축제 현장인 제 8회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상품을 전격 출시했다. 조치원 복숭아는 100여 년 전 국내에서 최초로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연기 지역의 복숭아는 과육이 연하고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8월 7일 단 1회 출발의 알찬 당일 일정으로, 복숭아 축제 외에도 친환경 복숭아농장에서의 복숭아 따기 체험과 ‘비밀의 정원’ 베어트리파크 관람까지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충남 연기군 후원 상품으로 차량료가 지원되어 성인기준 19,000원, 어린이 16,000원의 부담 없는 비용으로 가족이 함께 농장에서 바로 딴 복숭아를 시식도 해보고, 복숭아 나무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전 7시 시청역(교대 역 경유)을 출발로 충남 연기군 친환경 복숭아농장에 도착 후, 달콤한 복숭아 따기 체험 후에 마음에 드는 탐스러운 복숭아를 골라서 1인당 3개씩 가져갈 수 있다. 이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장으로 이동하여 복숭아 꽃 누르미 체험(꽃비누, 꽃부채 만들기), 복숭아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복숭아 도인 마사지 체험, 다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이벤트(이벤트에 따라 유, 무료)와 함께 할 수 있으며, ‘관광객 어울림 마당’을 통해 복숭아 먹기 대회, 복불복 복숭아 칵테일, 복숭아 상식 O.X 퀴즈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10만 여 평 대지에 1,000여 종, 40만 여 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베어트리파크를 산책한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동물이 있는 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에서 베어트리정원, 반달곰동산, 오색연못, 웰컴하우스, 만경비원, 야생화동산, 곰조각공원 등 자연 그대로의 동식물이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관람한 다음 16시 30분경 서울행 버스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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