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가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여행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올 가을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여행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여행의 부담도 많이 줄어들 듯 하다. 이 가운데에서도 가을에 제철을 맞은 특산물 체험과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육 여행을 추천해 본다.

9월 중순에 접어들어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면 서해안의 조개와 대하는 토실토실하게 살이 불어 제철을 맞이하게 된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개심사를 찾는 당일여행을 이용하면 싱싱한 제철 해물을 맛볼 수 있다. 안면도 당일여행이 17,900 원.

충남 공주의 밤 농장에서 온 가족이 통통한 알밤 줍기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후에는 인근 청원군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를 찾아 친환경 체험과 명품 생명 농축산물 쇼핑의 즐거움도 누리는 코스도 있다. 마지막에는 대청호변에 조성된 문의문화재단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당일 여행일정을 마무리한다. 일인당 21,900 원. 청원군에서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교과서 속에 나오는 역사현장을 찾아가는 여행도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는 역사유적의 작은 보석함과 같다. 갑곶돈대, 고려궁지, 지석묘 고인돌 유적지, 전등사, 신미양요의 격전지 광성보와 용두돈대 등 풍부한 유적탐방코스를 도는 강화도 답사여행이 29,000 원이다.

또 최근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의 영향으로 신라의 유적을 돌아보는 여행도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신라역사의 중심지인 경주를 찾아 감은사지 삼층석탑, 감포해안의 문무대왕 수중릉과 불국사를 탐방한 후 1박을 하고 이튿날에는 경주 문화해설사의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과 함께 선덕여왕릉과 첨성대, 선덕여왕의 아버지인 진평왕의 릉, 신라 최초의 석탑인 분황사 모전석탑, 황룡사9층 목탑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경상북도에서 경비 일부를 지원하여 일인 당 107,000 원(성인)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103,000 원.

이 외에도 국내 여러 지역으로 떠나는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지원 가을 여행이 있다.

정취 그윽한 체험여행이 가을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http://www.webtour.com/pages/D_Inland/090707_gee.asp

자세한 상품문의는 070-8280-3658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