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초월! 웹투어(대표 홍성원, www.webtour.com)에서 본격적인 환경생태관광인 ‘생태관광 모니터링투어’를 선보였다. 환경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친환경 관광인 생태관광(eco-tour)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를 비롯 환경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증가로 우리나라에서도 곧 보편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웹투어에서 선보인 생태관광은 충남 태안/서천을 중심으로 하는 서해안 생태관광과 강원 태백-평창-영월로 이어지는 강원도 생태관광으로 나뉘어진다.

서해안 생태관광은 서천 신성리 갈대밭-태안해안국립공원-두웅습지-신두리해안사구-천리포수목원을 거쳐 태안마애삼존불 관람까지 이어지는 1박2일 여정으로 지역 환경명소들을 탐방한다. 일정으로 포함된 신성리 갈대밭은 국내 4대 갈대군락지 중 하나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등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또 두웅습지는 환경부가 선정한 사구습지 최초의 습지보전지역이자 람사르 협약 습지보호구역이며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로 천연기념물 제431호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천리포 수목원에서의 삼림욕도 생활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준다.

강원도에서는 첫날 태백 검룡소를 출발 약 3시간에 걸친 분주령 야생화 생태트레킹으로 시작, 동강의 민물고기 생태관람-칠족령 숲길걷기-청룡포 관광으로 1박2일에 걸쳐 이어진다.
동강 유역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럭麗煥맛滑熾だ막?특이한 지형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희귀 야생동식물 서식지이기도 하다.
서해안 생태관광은 성인 89,000 원, 강원도 생태관광은 성인 79,000 원이며 본 생태관광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자연과의 교감으로 행복해지는 생태관광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지친 일상을 회복해보자.
http://www.webtour.com/pages/D_Inland/090819_ecotour.asp
자세한 상품문의는 1544-8526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