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께서 나이가 있으셔서 개별 여행이 하기 어려워서 찾은 상품이였습니다. 친구분하고 다녀오셨는데요. 여행일정이나 이런거는 나름 바쁘게 돌아가서 그런지 알차게 보내셨다고 하시네요. 오리엔탈 호텔에 묵으셨는데 호텔도 깨끗하고 맘에 들어하셨습니다. 특히나 마라도 다녀오신게 너무 좋다고 하시네요.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사람들하고 같이 이동하면서 다니시니 연세가 있으심에도 오히려 편하게 돌아다니셨다고 하네요. 다만 너무 아쉬운 점은 식사문제 같습니다. 여러 다른 사이트에서 예약자를 묶어서 하는 패키지다 보니 다른 분들은 음식 미포함 이런 상품으로 하셔서 식사때는 자비로 식사값을 내고 드시더라고 하네요. 여기서 문제가 식사가 패키지에 포함된 분들의 음식과 자비로 식사값을 내고 드시는 분들의 음식의 질이 다르다고 하시네요. 패키지에 포함되서 여행을 신청했으면 오히려 더 잘나오거나 동일하게 주셔야하는데 같은 식당임에도 음식의 품질이 더 안좋다고 하시네요. 첫날에 드신 식사는 같이 하는 다른 여행객들도 전체적으로 불만이 많았다고 하시네요. 여행은 식도락인데 전체적인 음식과 식당의 철저한 관리가 있었으면 더 좋은 상품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 맛집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점은 현지여행사에서 꼭 개선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이 상품은 추천드립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보시고 힐링을 하고오셨다고하네요. 특히나 자유여행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이나 운전이 미숙하셔서 렌트하기 어려운분들은 더더욱 추천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