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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90건의 여행정보가 있습니다.

[ 유적지 ] 완양부원군 이충원 (경기도 여주군) 조선 선조 37년(1604)에 선조가 완양부원군 이충원에게 내린 상훈교서로서 1축 필사본이다. 임진란 당시 선조가 의주로 파천할 때 왕을 따라 시종보좌한 대소신료 가운데 공이 큰 이항복등을 호성공신으로 책록하고 등급에 따라 상훈을 내렸는데, 여기서 이충원은 호성공신 2등 12번째로 명단에 올라있다. 이 문서는 명주에 두꺼운 한지를 배접하여 만든 두루..

[ 유적지 ] 선조어서사송언신밀찰첩 부 정조어제선조.. (경기도 여주군) 조선 선조대왕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중인 1593년부터 1599년 사이에 함경감사 송언신에게 내려준 선조어서사송언신 밀찰첩 1책과 뒷날 정조대왕이 1794년에 발부한 정조 어제의 선조어서사밀찰첩발 1책, 그리고 1585년 송언신에게 발급한 예조입안 고문서 1건등을 일괄 지정한 것이다. 임진왜란기인 1593년에서 1599년까지 6년 간에 걸쳐 당시 함..

[ 인간문화재 ] 목조각장 (경기도 여주군) 목조각은 목재를 소재로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표현하는 조각이다. 재료로는 결이 아름답고 견실한 오동나무, 소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불교가 전해지면서 사찰 건축과 불상 등 불교 의식과 관련된 조각들이 제작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해 대부분 ..

[ 유적지 ] 묘법연화경 권제1 (경기도 여주군) 조선 태종 때 신총의 글씨로 새긴 목판본으로 앞부분 변상도를 판본으로 인쇄하고 다음에 묘법연화경을 인쇄하였다. 권말의 간기는 잃었으나, 본문의 서법으로 보아 조선 1410년(태종 1)에 신총이 태상왕 태조의 명을 받아 필사한 것을 판각한 수능엄경과 동일한 판본이다. 신총의 필사로 간행한 판본으로는 수능엄경이 보물 제759호로 지정되었고, 법화경..

[ 유적지 ] 호성공신 홍진교서 (경기도 여주군) 이 교서는 조선 선조37년(1604) 10월에 왕이 홍진(1541 - 1616)에게 내린 상훈교서로서 1축 필사본이다. 임진왜란 당시 선조가 의주로 파천할 때 왕을 따라 시종 보좌한 대소신료들을 호성공신으로 책록하고 등급에 따라 상훈을 내렸는데, 여기서 홍진은 호성공신 2등 13번째로 명단에 올라있다. 교서는 명주에 두꺼운 한지를 배접한 두루마리 형식으로..

[ 성 ] 파사성 (경기도 여주군) 해발 230m에 나지막한 야산인 파사산. 파사산 정상에 올라서면 동서남북 모든 곳이 탁 트여 있고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군데군데 형성돼 있는 마을들과 그 마을들을 둘러싸고 있는 야산들의 환상적인 풍경에 탄성을 금할 수가 없다.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파사성은 성벽 등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며, 둘레는 935.5m 정도이고 ..

[ 유적지 ] 고달사지 석불좌 (경기도 여주군)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되었으나, 누구에 의해 창건되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 이 석불좌는 불상은 없어진 채 대좌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보존상태가 거의 완벽하다. 받침돌은 위·중간·아래의 3단으로, 각기 다른 돌을 다듬어 구성하였는데, 윗면은 불상이 놓여져 있던 곳으로 잘 다듬어져 있다. 아래받침돌과 윗받침돌에는 연꽃잎을..

[ 유적지 ] 고달사지원종대사혜진탑 귀부 및 이수 (경기도 여주군) 이비는 975년에 세운 것으로 혜목산 고달선원 국사 원종대사비를 받쳤던 귀부와 비신 위에 얹혔던 이수이다. 1915년 넘어져 8조각으로 깨진 비신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서쪽회랑에 보관되어 있고, 이곳에는 비신없이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다. 거북을 비의 받침으로 삼으니 귀부, 이무기를 지붕으로 삼으니 이수라 한다. 거북은 지상과 하늘을 잇는 매개이면서..

[ 인간문화재 ] 양주 상여. 회다시소리 (경기도 양주군) 경기도 양주지방에서 전해오는 소리로 사람이 죽어 발인에서 무덤을 만드는 데까지의 장례절차마다 부르는 선소리와 회다지소리를 말한다. 상여 소리는 발인제가 끝나고 장지까지 상여를 운반하는 행렬이 장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부르는 소리이고, 회다지소리는 장지에 도착한 상여행렬이 관을 내리고 봉분을 다지는 과정에서 흙을 덮고 땅을 다지기 위해 달구질을 하며 부르는 ..

[ 유적지 ]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경기도 양주군) 회암사터에 서 있었던 비석으로, 고려말의 승려인 나옹화상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나옹(1320∼1376)은 1344년에 회암사로 들어가 불교에 입문하였다. 1358년 원나라에서 돌아와 왕의 부름을 사양하고 구월산과 금강산 등에서 은거하다가 회암사로 다시 돌아와 절을 크게 새로 지어올렸다. 신륵사에서 57세로 입적할 때까지 불법만을 행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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