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올해5살이 되는 둘째를 데리고 갔네요.
솔직히 산을가는거라 신랑 체력을 믿고 감행한 5년만에 패키지 였습니다.
걷는 곳이 많은걸 감수하고 출발했으나 고맙게도 13명 한가족이 간듯 넘 좋았어요.

그리고 버스에서 무아지경으로 잠을 잔 4살 꼬마는 기사님이 넘넘 잘 돌봐주셔서 4시간코스를 오롯이 즐겼죠.
기사님은 중국말 아이는한국말로 아주 잘놀고 있었네요. 패키지에서 있을수없는 일입니다요.
부탁 들어주지도않고요.

가이드님은 조선족3세이시라
애국심도 있고 저희에도 같이 업어주셔서 빠뜨린곳없이 다구경했어요.
가이드님이 아이좋아하는것 일일이 하나씩 챙겨주신것 넘감솨했고요.

암튼 비수길 좋아하는 전 떠밀려다니지 않고 한가하게 구경 할 수 있고 날씨는 왜케좋은지 봄 날씨요 산에서도 춥지않았어요.
뭐든 큰 규모.. 애기는 선택비 안받는다고 ㅎㅎ 원래 패키지 다 받읍디다만 그걸로 그 돈으로 라텍스 이불도 사왔네용 횡재 ! 한국오니 넘넘추웠네요.

이번여행이 적은 인원이 VIP처럼 움직여서 다음은 계림을 계획 중 입니다.
케이블카타고 보는 풍경은 장관이라 타는 비용만해도 30만원 줘야할듯싶음여 ! 
음식은 ㅎㅎ 삼겹살, 오리고기는 한국보다 맛이 좋았어요.
음식도 다 맛있었어요.

전 겨울에추소된다는 공연을 못봐서 그걸 보러 다시 장가계 갈 계획입니다.
저두 태국이고싱가폴 맛사지 받아봤는데 가이드님이 데리고간 맛사지 쵝오였어요
그건 신랑도 만족했습니다^^ 저흰 다음날도 호텔방에서 다시 받을 정도로 좋았어요.

쇼핑은 가격 완젼저렴한패키지 가는데 대한 예의라생각하는 일인이라 그것 또한 즐기면 되는거지요.
자유여행으론 이렇게 싸게 못가지용 티켓값으로 먹고자고 구경하는데영

장가계 쇼핑센터에서 사온 차를 내려서 마시고 있어요 엄청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