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다녀왔습니다

아산 예당호출렁다리 생각보다 추렁거려서 느낌이 좋았어요 주변에 꽃도 피기시작해서 여행하기에 좋아요 지중해마을 점심도 주변에 아파트가있어서 그런지 음식도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한것 같아요 특히 맹씨행단 외암리민속마을 봉곡사 시골을 느끼면서 산책하기 아주좋아요 아이들과 함께해도 시간이나 거리에 많이 힘들지는 않을것같아요

아산과 예산은 처음 가보는 지역인데, 역사가 있는 새로운 도시를 방문한 알찬 여행이 되었다. 잔잔한 예당호는 낚시 하는 사람들과 함께 유유자적한 풍경이다. 맹씨행단의 고즈넉한 고택과 수백년이 되어도 그 자리를 지켜온 은행나무를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외암민속마을은 과거로 가보는 체험이 되었다. 봉곡사 가는 초입의 소나무들은 하늘을 가릴 정도로 고개를 젖히고 보았다.

양재 탑승이 가능하여 기대 안하고 간 여행인데 일단 먼 거리가 아니라 좋았고 가이드님의 깊이 있는 설명도 훌륭했는데 특히 맹씨행단의 고즈넉한 옛정취가 편안한 힐링타임을 선사해 주었어요. 그 외의 장소들도 나름 즐거운 시간이되어서 당일여행으로 강추합니다!

날씨 좋은 날 편하게 여행 잘 갔다 왔습니다! 아산에 있는 봉곡사, 외암리민속마을을 간 다음 예산에 있는 응봉상회와 예당호 출렁다리를 갔습니다. 가이드분이 가는 곳마다 그 지역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오랜만에 힐링하는 순간이었네요! 좋은 여행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