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후기 올리네요.
보통 6월 말이면 장마철이라 예약할 때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넘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토, 일 1박2일로 다녀왔는데 두 날짜다 햇빛 쨍쨍, 넘 덥지도 않았어서 여행하기 딱 좋았답니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먹방 제대로 찍었구요~ 화엄사는 국보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아서 볼거리가 가득!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굴리는데 조금 힘들긴 했지만,, 구경만 하는게 아니라 뭔가 체험이란 걸 한 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강천산! 웅장한 폭포에 깨끗한 계곡물,, 구름다리 등등 볼거리도 많고.
험한 코스가 아니라 평지만 계속 걸어가지고 산책하기도 좋아서 사시사철 인기산이라더니..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그리고 지리산온천랜드 근처 숙소여서 온천도 할 수 있었는데 물도 좋고,, 제공됐던 식사 중 전주비빔밥,
고추장백반 등 입맛에 맞아서 식사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숙소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뭐,, 패키지 여행이라 그냥 감안하기로 했구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일정이었어서 만족하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시간되면 웹투어 통해서 다른 여행지 알아보고 예약할 예정입니다. 무튼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